제목 : 오디세이 (2026)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맷 데이먼(오디세우스 역), 앤 해서웨이(페넬로페 역), 톰 홀랜드(텔레마코스 역) 리뷰 ‘오디세우스’는 20년 동안 이타카를 떠나 있었고, 그중 7년은 기억을 잃은 채 살았다. 오디세우스가 없는 이타카는 혼돈에 빠졌다. 왕좌를 넘보는 자들에게 왕의 부재는 좋은 빌미가 되었다. 그들은 오디세우스의 죽음을 기정사실화하고 ‘페넬로페’와 결혼해서 이타카의 왕이 되려고 한다. 오매불망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를 위해서라도 오디세우스는 하루빨리 기억을 되찾아야 한다. 하지만 오디세우스의 기억은 난파된 배처럼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그는 바닷가에 떠밀려 온 나무 조각들을 바라보며 흩어진 기억의 조각을 하나둘 맞춰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