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은 아씨들 (2019) 감독 : 그레타 거윅 출연 : 시얼샤 로넌(조 마치 역), 플로렌스 퓨(에이미 마치 역), 엠마 왓슨(메그 마치 역), 엘리자 스캔런(베스 마치 역) 리뷰 의 ‘조’는 소설가 지망생이다. 조는 꿈을 이루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지만, 그녀의 꿈은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하고자 하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끝까지 밀고 나갈 것인가, 그쯤에서 그만둘 것인가. 어떤 사람은 좌절의 순간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 일에 매진하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반면 어떤 사람은 안 되는 일은 뭘 해도 안 되므로 괜한 시간 낭비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단념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이건 누구 말이 옳은지 그른지 따질 문제가 아닌 듯하다..